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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업!코넥스]'1조 규모' 세계 PM시장 노리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김준형 로보쓰리 대표 "로보쓰리, 국내 유일 PM 기업…세계 시장 공략 자신"

 

[편집자주] 코넥스는 '등용문'이다. 단순히 코스닥 상장을 넘어 글로벌시장 '넘버1'을 노리는 강소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서다.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에 비해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와 투자를 돕기 위해 '점프업! 코넥스'를 통해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코넥스 상장기업 분석을 제공한다.
김준형 로보쓰리 대표 / 사진제공=로보쓰리
김준형 로보쓰리 대표 / 사진제공=로보쓰리

로보쓰리 (7,200원 상승10 0.1%)는 '2바퀴 균형'(2 Wheel Self-balanc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PM·Personal Mobility) 전문기업이다. 무빙체어와 트위스터 등 완성형 로봇은 물론, 다른 로봇의 하체가 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몸과 발, 움직임에 따라 조절되는 PM"=주요 제품은 2바퀴 휠체어형 전동스쿠터인 '무빙체어'다. 무빙체어는 스스로 균형을 잡고 넘어지지 않는 2바퀴 PM으로, 탑승자의 자세변화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 안장 제어 방식을 적용해 몸을 앞 뒤로 기울이는 것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무빙체어는 전기 충전 배터리를 사용해 소음과 매연 배출이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최고 속도는 6km/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km이며, 20도에 달하는 경사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핸들 대신 스틱 모양의 다이얼식 조향 장치를 활용하면서 대형 핸들로 인해 일부 공간에서 이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2바퀴 보드형 전동스쿠터인 '트위스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만으로 조향이 가능한 트위스터는 방향 전환 시 발판에서 발을 움직이는 모습이 춤 '트위스트'를 연상케 해서 이같은 이름이 지어졌다. 현재 900W급 제품이 개발 완료된 상황으로, 최고속도는 20 km/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5km다.

로보쓰리는 또 카페나 전시회 등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로봇인 '로비'(Lovy)의 개발 기업이기도 하다. 로비는 두 바퀴로 구동하며, 목과 손, 손목, 팔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최근에는 국내 유명 1인 인터넷 방송사와 '인터랙티브 촬영 로봇' 개발·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새로운 유형의 로봇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무빙체어(왼쪽)와 트위스트 / 사진제공=로보쓰리
무빙체어(왼쪽)와 트위스트 / 사진제공=로보쓰리

◇"세계 PM시장 규모 1조원, 성장 추세"…법 규제는 '걸림돌'=나인봇과 호버보드의 등장으로 본격화된 전세계 PM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조원으로 추산된다. 실버산업과 레저산업에서 PM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PM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보쓰리는 이동형 로봇인 PM 하체를 별도로 해외 기업과 거래하는 B2B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PM 하체에 자체 개발한 상체를 결합하는 해외 트렌드를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관련 법규다. 도로교통법 등에 따르면 트위스터 등은 50cc 미만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인도나 자전거 도로에서 운영할 수 없다. 또 만 16세 이상만 취득 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하는 탓에 청소년들의 접근을 떨어뜨리고 있다.

김준형 로보쓰리 대표는 "성장하고 있는 PM 시장에서 로보쓰리는 관련 원천 기술을 가진 유일한 국내 업체"라며 "PM산업 초기 정착을 위해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면, PM산업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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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여기 클로즈업"...'1인 방송시대' BJ 돕는 촬영로봇이 온다

"BJ와 함께 이동, 원하는 곳 촬영…야외에서도 1인 방송 가능"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Lovy.jpg
1인 방송 진행자인 일명 'BJ'(Broadcasting Jockey)의 촬영을 돕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로봇이 등장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퍼스널 모빌리티(PM) 전문기업 로보쓰리는 최근 국내 유명 1인 인터넷 방송사와 인터랙티브 촬영 로봇 개발·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인터랙티브 촬영 로봇은 로보쓰리가 10여년간 개발해온 이동 로봇 플랫폼에 카메라와 음향 기기 등을 결합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2003년 9월 설립, 로봇 플랫폼을 개발해온 로보쓰리는 앞서 두 바퀴로 구동하며, 목과 손, 손목, 팔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자율 주행 서비스 로봇인 '로비'(Lovy)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로봇은 BJ와 함께 이동하면서, 요구에 따라 원하는 곳을 촬영하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동과 운동 능력 등 핵심 기술 상당 부분을 개발·확보한 만큼 해당 촬영 로봇은 이르면 다음달 개발이 완료돼 실전 공급될 전망이다.

이같은 인터랙티브 촬영 로봇의 개발은 BJ 등 현장의 요구에 의해 진행됐다. 1인 방송 시장에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 촬영한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추가 촬영 스텝의 도움 없이 혼자서 촬영을 진행하려는 BJ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로봇은 우선 시장 테스트용으로 개발되며, 현장 반응에 맞춰 생산량이 조절될 계획이다. 판매는 개발업체와 BJ가 직접 거래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형태를 취하는 가운데 BJ와 콘텐츠 수익의 일부를 공유하는 인터넷 방송사도 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해 이 같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적극 나서고 있다.

로보쓰리 관계자는 "성장하는 1인 방송 산업에 발맞춰 인터랙티브 촬영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며 "해당 로봇으로,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더 많은 BJ들을 1인 방송 산업에 뛰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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