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인승 PM로봇 무빙체어 / 사진=로보쓰리 제공
1인승 PM로봇 무빙체어 / 사진=로보쓰리 제공


서비스로봇 제조업체 로보쓰리가 1인승 퍼스널 모빌리티(PM) 로봇을 앞세워 미래 교통수단의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2003년 9월 설립한 로보쓰리는 로봇제조 분야에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로보쓰리 영업이익은 5700만원으로 전년(770만원) 대비 640% 올랐다. 지난해 매출액도 8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5억4600만원) 대비 63% 증가했다. 로보쓰리는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까지 센서가 탑재된 모듈제품 등으로 매출을 올린 로보쓰리는 올해부터 1인승 PM 로봇인 무빙체어와 트위스터를 앞세워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휠체어형 전동스쿠터인 무빙체어는 최고 출력 사항인 2000W급 제품으로 발판 겸 주차장치와 일명 AST(Automatic Straight Traveling) System에 대한 특허를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최고 속도는 6km/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km다. 핸들 대신 다이얼식 방향 전환 장치를 활용해 편리함을 높였다.
 

서비스로봇 '로비'(왼쪽)와 1인승 PM로봇 트위스터
서비스로봇 '로비'(왼쪽)와 1인승 PM로봇 트위스터


보드형 전동 스쿠터인 트위스터는 양손을 쓰지 않고 발판을 좌우로 움직여 방향전환이 가능한 PM 로봇이다. 현재 900W급 제품이 개발 완료된 상황으로, 최고속도는 20 km/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5km다.

서비스 로봇인 '로비'(Lovy)는 두 바퀴로 구동하며, 목과 손, 손목, 팔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이다. 주로 카페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쓰이며, 추종기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추가 지원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0 km/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5Km다.

로보쓰리는 향후 배기가스 기준이 엄격해짐에 따른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필요성 증가, 도심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수단 요구,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보쓰리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개인용 이동기구 시장은 1억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직립 탑승형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2015년 약 4000억원 시장에서 2030년에 26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개인서비스용 로봇 등의 경우 선진국에서도 아직 시장이 활발하게 형성되지는 않은 블루오션으로 시장개척의 여지와 선점의 이익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광 demian@mt.co.kr


XE1.8.37 Layout1.1.5